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원작은 기존의 마사 스타우트의 소설로 드라마와는 무관한 작품이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드라마는 2021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한아영 작가의 창작물입니다. 드라마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1회 및 2회 예고 소개드립니다.
MBC의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10월 11일 첫 방송부터 전국 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죠. 시청자들은 "첫 회부터 몰입도가 대단하다"며 반응했고, "한석규의 연기가 몰입감을 폭발시켰다"는 의견도 많았어요. 1회의 강렬한 엔딩 덕분에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드라마 정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범죄와 심리 스릴러 요소가 결합된 창작드라마로, 아버지의 의심과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돼요. 주인공 장태수는 최고의 프로파일러지만, 딸 하빈과의 관계에서 실수를 거듭하며 괴로워하는 인물이에요. 사건 해결을 위해 냉정함을 유지해야 하지만, 아버지로서의 감정과 싸우며 진실을 찾으려 하죠.
한석규는 이번 드라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채원빈은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어요. 매회 예상치 못한 전개와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입니다.
인물관계도
주요 등장인물
장태수 (한석규)
국내 유일의 경찰대 출신 프로파일러이자 범죄행동분석팀장. 그는 뛰어난 의심 능력으로 연쇄 살인범들을 잡아왔지만, 가족에게는 좋은 아빠가 되지 못한 인물. 사건에만 집중하다 보니 딸과의 관계가 소원해졌다.
장하빈 (채원빈)
장태수의 딸로, 외모와 공부 실력을 겸비한 고등학교 2학년생. 하지만 아버지와의 관계는 냉랭하다. 거짓말에 능하고, 아빠와 심리 싸움을 벌이는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
범죄 행동 분석팀
이어진 (한예리)
범죄 행동 분석팀원. 감정보다는 사실을 중시하며, 성범죄자들과도 침착하게 맞서는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 일에는 열정적이지만, 인간관계에는 서툴다. 장태수를 존경하며 출근을 즐기고 있다.
구대홍 (노재원) 범죄 행동 분석팀원. 따뜻한 성품으로 범죄자들에게 공감을 잘하지만, 그로 인해 악용되기도 한다. 원래 경찰이 될 생각은 없었으나, 인생을 바꿀 사건을 겪고 경찰의 길을 걷게 된다.
형사과 강력1팀
오정환 (윤경호) 강력 1팀 팀장으로, 형사 업무를 경찰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인물. 운동선수 출신으로 규범과 성실성을 중시하며, 태수와는 상극이다. 다둥이 아빠로서 가족과 일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도 보인다.
김용수 (이신기) 강력 1팀 둘째로, 태수를 존경하면서도 오정환 팀장의 눈치를 보는 인물. 프로파일링과 범죄 심리에 관심이 많으며, 팀 내에서 중요한 중간 역할을 담당한다.
과학수사팀장, 하빈의 엄마
황영수 (이양희) 과학수사팀 팀장으로, 태수와 과거 본청에서 함께 일했던 인연이 있다. 냉철하고 철저한 성격으로 사건 현장에서 작은 흔적도 놓치지 않으며, 인간적인 면모도 갖춘 베테랑 수사관.
윤지수 (오연수) 하빈의 엄마이자 태수의 전처. 가정의 비극을 이기지 못하고 태수와 이혼했으며, 딸 하빈을 홀로 키우다가 1년 전 세상을 떠났다. 딸에게는 남다른 애정을 가졌지만 스스로도 깊은 상처를 입은 인물.
1화 줄거리
첫 회에서 장태수는 딸 하빈이 문제를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요. 하빈은 도난당한 휴대폰과 관련된 사건에 휘말려 파출소에 가게 되고, 태수는 딸의 거짓말을 의심하기 시작해요. 하지만 CCTV를 확인한 후 오해임을 알게 된 태수는 자책하게 되죠.
그런데 시신 없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태수는 본청 복귀를 미루고 사건을 맡게 돼요. 그러던 중 딸 하빈과 연락이 끊기고, 사건 현장과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태수는 혼란에 빠지게 되죠. 하빈이 고의로 차에 뛰어들었다는 소식까지 들리면서 태수의 불안감은 더욱 커집니다.
2회 예고
첫 회부터 몰입감을 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와 채원빈의 뛰어난 연기 호흡,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앞으로도 큰 흡인력을 발휘할 것 같아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총 10부작으로 방송은 매주 금,토 9시 4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