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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6회 줄거리, 7회 예고, 재방송 스케줄

by 뷰3688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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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6회에서는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생존 사기극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사건이 전개되었습니다. 특히 성도겸(김재원 분)과 차미령(연우 분)의 등장으로 스토리가 한층 풍성해졌습니다.

또한 구덕이(임지연 분)와 성윤겸(추영우 분)의 재회와 이별이 엔딩을 장식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옥씨부인전 6회 줄거리

성도겸과 옥태영의 특별한 유대감

성도겸은 어린 시절부터 옥태영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습니다. 그는 옥태영이 유향소와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고 그녀의 결단력과 지혜를 일찍이 알아봤습니다. 형 성윤겸(추영우 분)의 혼처로 옥태영을 적극 추천한 것도 도겸의 결심이었습니다.
옥태영이 성씨 가문의 형수가 된 후에도 도겸은 그녀를 어머니처럼 믿고 의지하며 가족애를 키워갔습니다. 성씨 가문이 몰락했을 때도 홀로 집안을 지키며 도겸까지 보살펴 준 옥태영에 대한 그의 신의는 깊었습니다. 성도겸은 이제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해 옥태영 앞에 나타나며, 새로운 인연과 갈등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차미령, 비밀을 간직한 여인

의창현 출신의 아씨 차미령은 청수현에 등장하여 어려운 이들을 돕는가 하면, 가짜 옥태영을 찾기 위해 움직입니다. 야무진 눈빛과 단호한 태도로 그녀는 옥태영의 신뢰를 얻으며, 동시에 성도겸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미령과 도겸 사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앞으로의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옥태영의 복수와 위기

옥태영은 지동춘(신승환 분)의 함정에 빠지며 위기에 처합니다. 절벽에서 뛰어내린 후 정신을 차린 그녀는 천승휘(추영우 분)와 함께 광산에 갇힌 아이들을 구출하려 하지만, 지동춘의 계략으로 다시 한 번 위험에 놓입니다.
지동춘은 "가긴 어딜 가? 절벽에서 뛰어내리더니 용케들 살아 있었네. 함정 파놓길 잘했다"며 그녀를 비웃습니다. 하지만 관군의 등장으로 지동춘의 계획은 무산되며 상황은 반전됩니다. 이 과정에서 옥태영은 천승휘와 함께 힘을 합쳐 아이들을 구하며 강렬한 팀워크를 보여줍니다.

김씨부인과 옥태영의 대립

옥태영은 이충일(김동균 분)이 광산에서 아이들을 노역시키며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그녀는 광산을 숨기기 위해 죄 없는 사람들을 역모로 몰아갔던 김씨부인(윤지혜 분)을 마주하게 됩니다. 김씨부인이 투신하려 하자 옥태영은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습니까?"라며 분노를 표출합니다. 김씨부인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하지만, 옥태영은 끝까지 그녀를 추궁하며 진실을 밝힙니다.

성도겸과 차미령의 새로운 전개

한편, 성도겸은 타지에서 돌아온 청년으로 차미령과 엮이며 새로운 인연을 시작합니다. 차미령의 이타적인 행동과 똑 부러지는 성격은 성도겸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들의 관계가 단순한 인연에서 연인으로 발전할지, 아니면 갈등의 씨앗이 될지는 앞으로의 전개에 달려 있습니다.

송서인의 애틋한 고백과 이별

송서인은 구덕이에게 “나를 나로 살게 해 주었던 내가 몹시도 연모했던 여인이었다”고 고백하며 그녀를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떠나기 전, 구덕이가 “그 종사관 나리께 전해주세요. 그 여인의 첫사랑이 맞다고, 신분과 처지 때문에 외면했지만 늘 추억하고 그리워했다고”라며 자신의 마음을 담아 부탁하자, 송서인은 눈물을 삼키며 등을 돌렸습니다.

구덕이의 고백은 애틋함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두 사람은 서로의 행복을 빌며 각자의 길을 떠나는 씁쓸한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7년 후: 재회와 또 다른 이별

시간은 흘러 7년 뒤, 외지부로 일하던 구덕이는 쇠똥이(이재원 분)를 통해 송서인이 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쇠똥이는 송서인의 상황을 설명하며 “단장님은 이미 혼인해서 아들까지 낳았다”고 말하며 구덕이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구덕이는 송서인을 돕기 위해 나섰고, 그 과정에서 우연히 성윤겸과 재회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윤겸은 구덕이를 알아보면서도 외면하며 배에 올라탔고, 구덕이는 “서방님, 서방님!”이라며 눈물로 그를 붙잡으려 했지만, 성윤겸은 그녀를 떠나버렸습니다.

결말과 복선: 새로운 갈등의 시작

구덕이는 성윤겸의 차가운 태도에 절망하며 오열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슬픔에 머무르지 않고 송서인을 구하기 위해 다시금 자신의 길을 걸어가기로 결심합니다.

6회는 구덕이가 사랑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며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또한 7년 후의 새로운 갈등과 재회의 여운을 남기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구덕이가 송서인을 구하기 위한 계획과 성윤겸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옥씨부인전 7회 

 

옥씨부인전 6회 재방송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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